사회경제

미래세대 봉사단체에서 현풍·유가·구지 지역아동센터 도시락 배달

비슬신문 2022. 9. 3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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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대 봉사단체에서 현풍·유가·구지 지역아동센터 도시락 배달

달성 청년들이 달성을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된 봉사자들

 

달성군 미래세대 봉사단(단장 신상민)은 지난 8, 현푼읍 달성늘푸른 지역아동센터, 유가읍 비슬지역아동센터, 구지면 구지나래지역아동센터를 각각 방문해 추석을 맞아 도시락을 전달하며 나눔의 정을 실천했다.

달성군 미래세대 봉사단은 지역의 19~39세 청년회원들이 봉사를 위해 구성된 단체로 2020년 발족했다. 그동안 독거노인, 저소득층, 아동센터에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달성군의회 최연소 최재규 의원도 젊은 청년으로 자리를 함께했다.

최재규 군의원은 달성군은 농촌, 신도시, 젊은세대 유입, 인구 증가 등 많은 것이 급속히 변화하고 있다.”, “그 변혁에서 소외된 사람이 없도록 젊은세대가 지역 봉사에 앞장 설 것이며, 청년세대의 고민도 함께 풀어나가 살맛나는 달성을 만들어 가는데 힘이 되겠다고 뜻을 밝혔다.

 

현풍읍 달성늘푸른지역아동 최윤미 센터장은 센터를 찾고 있는 사랑의 손길이 줄어들까봐 걱정인데, 달성군의회와 봉사단에서 찾아줘 아이들에게 따뜻한 한가위가 될 것 같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은주 비슬 지역 아동센터장(유가읍 소재)“7년째 아동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초등 1년생부터 중학교 3학년 아동 33, 틈새 돌봄 6명 등이 이용 중이며 달성 미래 봉사단과는 2021년부터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면서 미래 봉사단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혜선 구지나래지역아동센터장은 “34명의 순수한 아이들과 독서와 놀이, 식사, 학교 공부도 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도 힘든 줄 모르고 운영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 운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군과 봉사단체 덕분이라며 웃음을 보였다.

 

김남혁 미래세대 봉사단 사무국장은 미래세대 봉사단체는 앞으로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아동, 장애 시설에도 봉사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한다,

 

 

군민기자 신혜지(shinwdss@naver.com)

군민기자 한옥희(agneshoh@naver.com)

군민기자 손점자(aa640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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