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2022 삼성 주니어 SW 창작대회’ 입상

비슬신문 2022. 10. 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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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2022 삼성 주니어 SW 창작대회입상

고등부 입상자 3팀 중 2팀 수상 쾌거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박유현, 이하 대구소마고)93일에 열린 ‘2022 삼성 주니어 SW 창작대회시상식에서 고등부 2팀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2 삼성 주니어 SW 창작대회는 삼성과 JA Korea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한국과학창의재단·소프트웨어 중심대학협의회가 후원한 대회이며, ‘소프트웨어로 해결하는 환경·사회문제 : 더 나은 미래를 위한 ESG문제 해결방안을 주제로 전국 619개 팀(1,637명 학생)이 참여했다.

 

대구소마고는 1학년 학생만으로 구성된 디버거스(지도교사 조현아, 팀장 이석호, 강지석, 우영기)팀과 이진트리(지도교사 김익현, 팀장 전해림, 김예림, 이지민)팀이 참가했다. 두 팀은 약 3개월 동안 예선-본선-결선 후 시상식에서 상생상, 창의상을 수상했다.

 

상생상을 수상한 디버거스팀의 이석호 팀장은 “3달이라는 긴 시간 동안 1학기부터 여름방학에 이르기까지 정말 열심히 달려왔다. 삼성 멘토진의 도움과 지도교사 덕분에 어려움도 많았지만 의미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어 정말 기쁘다.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라는 특성상 학교 친구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설계하고 개발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창의상을 수상한 이진트리팀의 전해림 팀장은 “1학년이라 SW개발과정이 익숙하지 않아 어려움이 많았다. 지도교사와 삼성 멘토진, 팀원들의 도움으로 결과물을 완성할 수 있었다. 학교에서 소프트웨어 개발교육을 받을 수 있어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생각하며, 이번 수상을 바탕으로 세상을 이롭게 만드는 개발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장헌 기자(hindo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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