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제 13회 달성비슬산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 대회

비슬신문 2022. 10. 1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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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회 달성비슬산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 대회

전국 동호 550개 팀, 1,100여 명 참여

 

달성군 체육회에서는 지난 24일 전국 동호인 테니스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대회는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열리는 만큼 전국에서 동호인 550개 팀, 1,100여 명이 참가했다. 경기는 화원테니스장 외 보조경기장에서 5일간 열린다.

이 대회는 달성군 체육회장 곽태수 직무대행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이영재 협회장 환영사와 국회의원 추경호, 달성군수 최재훈, 군의회 서도원 의장의 축사가 서면으로 전달되면서 경기는 각 코트에서 막이 올랐다.

대회 종목은 개나리부, 국화부, 전국신인부, 지역신인부, 오픈부, 베테랑부 등 6개 부문이며, 101일 베테랑부, 102일 개나리부의 여성회원 경기가 있다.

 

올해로 6년째 사무장을

맡고 있는 이해윤 사무국장은 전국 동호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결속을 다지며 군민이 빛나는 달성슬로건에 걸맞게 개인의 체력증진은 물론 지역 공동체 형성과 동호인 저변확대를 통해 우리 군의 위상을 높이고자 하는데 대회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날 전국 대회에 대구 만촌동 이재현 대학생도 아버지와 한 팀으로 참가해 자신은 없지만,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고 양산에서 온 김광현, 이승호 팀은 경력 15, 처음 참가했는데 너무 잘 쳐서 졌다며 즐기고 가는 것이 만족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24일 대회 첫날 전국신인부 우승은 광주에서 온 강석·김시온 팀이 가져갔다. 한 포인트 올릴 때마다 파이팅을 외치며 파워풀한 경기를 보여주어 찬사를 받았다.

 

 

군민기자 신혜지(shinwd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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