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행정

문화복지위원회, 2022년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사무감사 실시

비슬신문 2022. 11. 2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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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성 있고 안전한 문화체육관광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 수행 주문

문화복지위원회, 2022년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사무감사 실시

하중환 의원, 대구FC 유소년 클럽 코칭 스태프의 단기 계약 문제점 지적

 

 

대구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재우)1114()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 문화·체육·관광정책의 종합적 컨트롤타워 역할 수행 주문과 함께 문화체육관광 전반에 대한 부실행정을 질타하는 등 강도 높은 감사를 펼쳤다.

 

김재우 위원장(동구1)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문화여가 향유기회 제공을 위해 실시한 대구형 문화소비 할인쿠폰 사업의 과다한 집행잔액 발생을 질책하였으며, 김태우 부위원장(수성구5)은 문화예술진흥원으로 통폐합되면서 문화예술회관 청경, 청소인력 일부의 공백상태 발생에 따른 책임성 없는 인력배치에 대해 질타하였다.

정일균 위원(수성구1)은 대구시 관광협회의 투어패스사업 승인 등 대구시의 사업 전후 관리감독 소홀을 강하게 질타하였고, 김재용 위원(북구3)대구문화예술진흥원출범에 따른 서로 다른 조직간의 채용형태나 근무형태, 급여, 고용승계 등 산적한 문제점에 대해서 꼼꼼히 지적했다.

이재숙 위원(동구4)은 고령층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파크골프장 이용 불편으로 인한 민원 발생에 대한 조속한 점검과 운영 개선의 시급성을 주문하고 이용인구 대비 부족한 파크골프장의 조속한 신설을 촉구하였고, 황순자 위원(달서구3)30년간 되풀이되고 있는 팔공산 케이블카 설치 문제가 또다시 논란과 갈등이 야기되지 않도록 당부했다.

하중환 위원(달성군1)은 대구오페라하우스 무대안전진단 필요성과 안전인식 강화 등 대구시의 책임성 있는 관리를 요구하였고, 대구FC에서 운영하는 유소년 클럽 코칭 스태프의 단기 계약으로 인해, 공정하고 안정적인 업무수행의 어려움과 잦은 교체로 인한 학생들과의 지속적 유대관계 부재 등을 질타하며 전반적 업무평가 시스템 개선을 주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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