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모빌리티 S-Factory준공.

대동모빌리티 S-Factory준공.

스마트 농기계,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팜을 3대 성장 축

활력 넘치는 젊은 도시 달성, 지역사회 일자리 확대와 경제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

 

 

대동모빌리티 전경  ( 구지국가산업단지 )

 

대한민국의 농업 기계화를 이끌었던 농기계 1등 기업 대동은 지난 11월 23일(수) 달성군 구지면 국가산업단지內 대동모빌리티 S-Factory 준공식을 열었다.

 

노재억 대동 모빌리티 생산총괄 전무는 경과보고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3대 축으로 스마트 농기계,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팜 3대 사업 중에 핵심사업 중 하나인 스마트 모빌리티 확장사업으로 대구국가산업단지에 공장을 신축하게 되었다. 대지면적 102.261m² (약 30.935py)에 건축면적 30,261m² (약 9,085py)로 공장 동, 사무동, 유틸리티 동, 경비실 1·2, 창고, 폐기물보관 동, 주행시험장(총 350m 트랙) 등이 있고 미래 확장성을 위해 예비부지도 준비되어있다. 생산품목으로는 E-Scooter, 소형 트랙터, 골프 카, 스마트 체어, 다목적 운반차, 승용 잔디 깍기, E-트럭, E-bike(24년도 양산 예정) 순으로 연간 145,000대를 생산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김준식 회장은 환영사에서 바쁘신 와중에서 참여해 주신 이종화 경제부시장, 최재훈 달성군수 등 많은 내빈께 거듭 감사를 표하면서 “우리 대동은 1947년 경남 진주에서 창립되었고, 1984년 대구로 본사, 공장 이전한 이래 농기계 1위, 매출 1조 시대를 열었다. 미래농업 리딩 기업으로 변신하기 위해 글로벌 시장개척을 통한 지속성장 구조를 구축함과 동시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스마트 농기계,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팜을 3대 성장 축으로 삼아 기존 농기계산업에서 비농업 분야로 사업의 영역을 확장하며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확장의 첫 결실이자 대동이 미래농업 선도 기업이 되는 역사의 첫 장을 여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대동그룹은 대동, 달성군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일자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경제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다.“라고 미래의 비전과 포부를 밝혔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차세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는 주식회사 대동모빌리티 구지 신 공장 준공을 27만 군민과 그리고 지역구 국회의원인 추경호 경제 부총리와 더불어 진신으로 축하한다. 우리 지역 논공에 자리 잡고 최초 최고라는 수식어와 함께 농기계 1 등 기업 미래농업 리딩 기업으로 성장한 대동과 오늘 구지면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대동 모빌리티는 달성의 큰 자랑이자 자부심이 될 것이다. 달성에는 대구 산업단지 21개 중 7개 총 2,000여 개의 기업체가 자리하고 있다. 특히 이곳 대구 국가산업단지에는 4차 산업시대의 핵심 산업이라 할 수 있는 물 산업은 물론 미래형 자동차 신재생에너지 등 첨단산업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이제 최첨단 설비시설을 갖춘 대동모빌리티 구지신공장이 완공되면서 달성은 대구 경북 산업경제 중심 일자리의 중심으로 더욱 당당히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아무쪼록 대구 국가산업단지와 만나 대동 모빌리티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최고의 모빌리티 업체로서 더욱 번성하기를 바란다.”라고 축사를 마쳤다.

 

마지막으로, 원유현 대표는 대동 모빌리티 S-Factory 신 공장 건설을 위해 힘써준 서호진 ㈜한화 건설부문 현장소장, 한일호 엠에이피 한터인 건축사무소 회장, 김광묵 대구광역시 원스톱 기업투자 센터장, 최재훈 달성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광묵 대구광역시 원스톱 기업투자 센터장, 최재훈 달성군수. ㈜한화 건설부문 서호진 현장소장,

한일호 엠에이피한터인 건축사무소 회장, 감사패 전달 및 사진촬영.

 

 

군민기자 한옥희(agneshoh@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