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담양군 자율방범연합회 자매결연 체결

달성군·담양군 자율방범연합회 자매결연 체결

 

달성군 자율방범연합회(회장 윤상철)와 담양군 자율방범연합회(회장 전채우)는 지난 17일 달성군청에서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양 단체는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과 자율방범활성화 방안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영‧호남 지역 간 화합과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하였다. 또한 두 자율방범연합회장은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서로의 군에 기탁하여 두 지자체의 발전을 응원하고, 자매결연을 더욱 공고히 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의 자매결연도시인 담양군과 더욱 굳건해진 인연을 축하하며, 서로의 지역을 홍보하고 도와주어 영‧호남이 하나되는 계기가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지난 1984년 담양군과 자매결연을 체결하였으며 지역 간 재해 발생 시 구호물품과 성금을 전달하는 등 교류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