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달성경찰서, CCTV 통합관제센터와 협업, 마약 경각심 제고 알린다

비슬신문 2023. 5. 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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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경찰서, CCTV 통합관제센터와 협업, 마약 경각심 제고 알린다

위험수위 마약, 도로 곳곳 근절 문구로 경각심은 UP

 

대구 달성경찰서(서장 총경 전용찬)가 최근 마약류 범죄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지역사회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 달성경찰서는 달성군청 CCTV통합관제센터와 협업하여 달성군 내 주요 도로, 길목, 골목 등 40여 곳에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문구와 경고성 문구를 전광판에 송출하고 있다. 이는 시민들이 마약에 대한 위험성을 인식하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다.

 

특히, 이달 1일부터는 달성군 내 주요 도로에는 마약은 영원한 고통만을 남길 뿐입니다. 마약 신고는 112’라는 문구를 시작으로 두 달간 집중적으로 송출된다. 이 문구는 운전자와 보행자들이 가장 잘 보이는 곳에 우선적으로 송출되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장점이 있다.

 

권중석 형사과장은 “80년대 겨울철이면 불조심문구가 사회 곳곳에 각인되면서 시민들이 화재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화재에 대한 주의를 기울였다, “이같은 문구가 화재를 줄일 수 있었던 사례인 만큼 마약근절 캠페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자체 등과 협의하여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구 달성경찰서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마약근절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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