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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풍교회 이웃사랑바자회 수익금 기부
지난 11일, 대한예수교장로회 현풍교회(목사 송일두)가 주최한 이웃사랑바자회에서 얻은 300만원의 수익금을 현풍읍에 기부했다.
송일두 목사는 "교회는 지역사회를 섬기는 역할을 가지고 있으며, 이웃사랑바자회를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번 바자회에는 많은 성도와 지역주민, 지역단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수익금을 기부하게 되어 기쁩니다."라고 말했다.
나호영 현풍읍장은 "이번 기부금은 현풍교회와 지역주민들의 노력으로 나눔의 실천이 이루어진 결과이며, 이 돈을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현풍교회는 이웃사랑바자회 수익금을 2019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연속으로 현풍읍에 기부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후원 물품을 기부하여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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