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늘푸른 재가노인돌봄센터, 다자간 협약으로 노인돌봄체계 강화

달성군 늘푸른 재가노인돌봄센터, 다자간 협약으로 노인돌봄체계 강화

 

달성군 늘푸른 재가노인돌봄센터(센터장 김웅기)는 한국창직역량개발원(원장 최병철)과 대중음악치유협회(회장 현정화)와의 협약을 통해 '노인돌봄체계 강화를 위한 다자간 협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목표로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인지 및 음악치유 프로그램 지원, 돌봄 종사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 컨설팅, 생활지원사 감정코칭 교육지원, 센터 내 작은도서관 무료건립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어르신의 안전과 돌봄 종사자의 감정코칭 등 노인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한 상호협력이 이뤄질 것이다.

 

현정화 대중음악치유협회장은 음악치유를 통해 어르신들의 우울한 마음과 돌봄종사자의 스트레스를 완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최병철 한국창직역량개발원장은 다양한 기업교육 컨설팅 경험을 토대로 독거노인과 생활지원사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교육 컨설팅과 센터 내 작은도서관 설치를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김웅기 늘푸른 재가노인돌봄센터장은 “협력기관 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재가어르신과 돌봄종사자의 마음챙김을 통해 통합적인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달성군 지역의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에는 34개의 재가노인돌봄센터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대구지역 142개 읍·면·동에 대한 돌봄권역과 돌봄거점기관이 설정되어 위기와 취약한 노인들에게 집중돌봄 및 독거노인의 안전확인을 포함한 통합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