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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호례로운 문화도시 달성!달성군 법정 문화도시 선포식 개최

비슬신문 2023. 6. 1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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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호례로운 문화도시 달성!

달성군 법정 문화도시 선포식 개최

 

달성군은 30일 오후 2시 호텔 아젤리아 대강당에서 법정 문화도시 선포식을 개최했다.

 

달성군은 202212월 문화체육관광부의 제4차 법정 문화도시 공모에 선정됐으며, 이번에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최대 200억 원 규모의 예산 중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해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사업을 5년간 전개할 예정이다.

 

법정 문화도시 선포식은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적 발전과 지역문화 성장의지를 나타내며, '군민이 빛나는 달성'을 실현하고 '달성문화도시' 조성을 다짐하는 장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훈 달성군수,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 달성군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최재훈 달성군수의 문화군수 선포, 경과보고, 비전 선언, 문화 읍면장 위촉, 감사패 전달, 마지막으로 군민의 염원을 담은 종이비행기를 다함께 날리며 선포식을 마무리 되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대구 유일의 법정문화도시 달성군 선정에 400회 이상의 문화프로그램 진행, 16천명의 예술인들의 자발적인 노력과 결과이다.”며 감사의 말을 전하고, “달성군은 유서 깊은 역사와 전통을 가진 지역으로, 이번 법정 문화도시 선정을 계기로 문화도시로 거듭나겠다, "문화도시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달성문화재단은 법정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달성문화도시센터와 관련팀을 구성하여 향후 5년 동안 시민 주도형 문화기획 사업, 지역 문화원형 발굴 및 재생산 사업, 문화콘텐츠 제작 및 관광 활성화 사업, 문화도시 생태계 조성 사업 등 총 22개 사업 47개 세부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달성군의 법정 문화도시 선정은 지역문화 발전에 큰 의미가 있다. 달성군은 이번 법정 문화도시 선정을 계기로 문화도시로 거듭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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