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행정

추경호 부총리, 소상공인의 완전한 회복에 정책 우선순위

비슬신문 2023. 6. 2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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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부총리, 소상공인의 완전한 회복에 정책 우선순위

소상공인연합회 오세희 대표와 간담회 개최

내년도 예산안 편성 시,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재기를 위해 적극적 재정지원 추진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지난 69일 소상공인연합회의 오세희 대표와 간담회를 개최하며, 소상공인들의 완전한 회복을 위해 정책 우선순위를 두고 지원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 소상공인들이 직면하는 경영 어려움을 듣고 내년도 예산안 및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에 반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간담회에서는 소상공인의 완전한 회복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 재정 지원의 역할과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소상공인연합회의 오세희 대표는 정부의 적극적인 소상공인 지원 정책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소상공인들이 경영 환경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며, 공공요금 부담 경감, 교육 훈련 강화, 매출 촉진 방안 마련등을 건의했다.

 

추 부총리는 최근 소상공인 카드 매출 증가와 체감 기업 경기실사지수(BSI) 상승 등을 언급하며, 코로나로 인한 충격에서 일부 회복된 모습이지만 소상공인 영업에는 여전히 불안정한 요인이 남아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소상공인의 완전한 회복을 위해 정책 우선순위를 두고 적극적인 재정 지원을 지속할 것을 강조했다.

 

내년도 예산안 편성 시에는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경영 애로를 해결하기 위한 적극적인 재정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부총리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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