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규 의원, 청년정책 강화를 위한 '달성 청년혁신센터' 확대 검토 요청

최재규 의원, 청년정책 강화를 위한 '달성 청년혁신센터' 확대 검토 요청

청년 취·창업, 정주 여건 마련, 문화예술 향유 등 복합센터의 역할

 

지난 15일, 제306회 달성군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최재규 군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달성 청년정책 및 혁신센터'의 확대 검토를 요청했다. 최재규 의원은 청년들이 직면한 문제를 자유롭게 논의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청년에게 현실적인 정책을 제안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 달성군은 지난해 10월 청년 혁신팀을 신설하고, 4월에는 약 156평 규모의 '달성 청년혁신센터'를 개소했다고 소개했다.

 

하지만 최재규 의원은 “달성 청년혁신센터가 현재는 기술창업 분야에만 맞춰 운영되고 있다며, 청년 정책과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다룰 수 있는 공간으로 확대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최근 다른 지자체의 청년 공간과 비교해보면 달성군은 청년 관련 기관과 프로그램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최재규 의원은 달성군의 청년들을 위한 미래 정책 설계에 함께 참여해 달라고 최재훈 달성군수에게 호소했다. 또한 청년혁신센터 규모를 확대할 수 있도록 거점 공간 신설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최재규 의원은 청년들과 함께 달성군의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과 사업 홍보, 정책 효과 검증 등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청년들이 지역에서 성장하고 정착하는 데 있어 청년 취·창업, 정주 여건 마련, 문화예술 향유와 성장 등이 매우 중요하다. 그렇기에 달성 청년혁신센터도 기술창업 분야 중심의 창업센터가 아니라 청년정책을 복합적으로 다룰 수 있어야 한다”고 달성군과 동료의원들의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