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다사읍번영회 정기총회 개최

2016 다사읍번영회 정기총회 개최

-2015 결산승인 및 2016 사업계획 및 예산안 토의

-다사발전 큰 버팀목 역할 자임

 

다사읍 발전과 번영을 도모하기 위해 만들어진 다사읍번영회에서는 지난 2월 19일, 다사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김종갑 회장을 비롯한 번영회원과 김문오 군수, 채명지 군의회의장, 조성제 시의원, 구자학·신영희 군의원, 김현태 읍장 등 지역 각계 기관·사회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다사읍번영회 정기총회』를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안건상정 및 심의를 통해 2015년도 감사보고와 결산보고,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토의하고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김종갑 회장은 “정기총회를 개최하게 됨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열렬한 성원으로 다사읍번영회는 작년 한 해, 회원 상호간 친목과 화합으로 소기의 목적을 이루었다”라며 “번영회원들은 지역의 선구자로 봉사자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회원들은 더욱더 다사읍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깊은 관심과 애향심을 가져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문오 군수는 “다사는 문화·예술·복지·스포츠 시설이 잘 어우러져 살기 좋은 지역으로 달성군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라며, “달성군은 곧 20만 시대를 연다. 앞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군으로서 열정을 다해 군정을 이끌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채명지 군의회의장은 “다사읍번영회 정기총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 현재 다사는 서재, 세천 등지에 대단지 아파트단지가 지속적으로 건설되고 있으며 성서5차 산업단지에 국내외 유수의 기업들이 속속 입주하여 대구의 명실상부한 첨단산업지역으로 각광받고 있다”라며 “앞으로 다사읍번영회가 역동적 도시발전에 발맞춰 긍정적 마인드와 자부심으로 지역사회의 큰 일꾼으로 봉사해 주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조성제 시의원은 4차순환선 도로, 서재 SRF(가연성 폐기물 고형연료) 소각장 문제 등 현안에 잘 대처할 것이라며 “앞으로 다사읍번영회와 함께 달성군과 다사읍 발전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사읍번영회는 지역발전과 주민화합, 회원상호간 친목 도모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군수 면담을 통해 서재 강변도로 조기 착공, 부강정 부활, 다사읍 가을음악회 부활, 사문진 나룻배 강정보 정착 등을 적극 건의했으며 6월에는 달성문화센터 앞 아파트 진입도로 확보건의 긴급서명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적극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