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문화도시센터, 6월 문화예술 체험프로그램 풍성
권역별 소외계층 맞춤 일상이 문화 프로그램 활성화
지역 고유 역사적 자원을 알아보는 한강 탐방 프로그램 개강
Imagine-달성2000으로 시민∙예술가 활동 왕성
달성군이 법정문화도시로 선정되면서 달성문화재단(이사장. 최재훈)내 달성문화도시센터 주관하에 6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진행하였다.
달성군 문화도시사업의 핵심 가치는 호혜(互惠)로 상호 인정과 존중, 자유와 평등의 문화가 확립되는 들(野)락(樂)날(生)락(樂)하는 누구에게나 호혜로운 도시를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6월에 진행된 문화도시의 주요 사업으로 △4개 권역 기획사업 △시민과 예술가를 지원하는 Imagine-달성2000 ▷달성문화원형발굴사업 ▷100대 피아노 지역 연계 강화사업 등이 있다.
권역 기획 사업으로 진행된 ‘화원 옥포 논공 권역’에서는 지난 6월 29일, 옥포읍 간경리 마을회관에서 ‘오늘이 최고 젊은 날’라는 주제로 문화도시 회원들은 가보자 댄스공연, 우리 가락 신바람 장구 공연, 부채공예교실, 바람떡 만들기 등 노년층에게 새로운 여가 활동 장려를 위한 일상이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가창권역’에서 지난 6월 14일, 29일에 가창 지역 주민들을 위한 △뜨개로 엮는 달성사랑, 이웃사랑(취미 뜨개 교육 프로그램)과 △행복충전, 가창 시니어 음악회를 진행했다. 가창권역 구성원의 재능 기부로 진행된 일상이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의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시민들의 문화예술활동을 직접 지원하는 ‘Imagine-달성2000사업’을 통해 야외 요가프로그램, 시니어들을 위한 찾아가는 무용 교육 프로그램, 달성군민들을 위한 지하철 역사 음악회 등을 진행하여 예술가와의 교류를 통해 가까운 곳에서 즐기는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지역 역사자원 보존을 위한 달성문화원형발굴사업으로 한강 정구 선생의 뿌리를 찾는 ‘한강 로드 탐방 프로그램’을 지난 7월 1일에 한강 정구 선생 문중분들과 함께 도동서원에서부터 사문진 나루터, 이락서당, 사양정사에 이르기까지 문화해설사를 통한 옛 유학자, 선비들이 즐긴 선유문화를 간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7월부터 시민 모집을 통해 본격적으로 달성군 지역의 역사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달성100대 피아노 콘서트-예술산책 with 피아노’는 지역 연계 강화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 21일, 24일, 25일, 29일 총 4회의 찾아가는 콘서트를 진행하였다. PMZ 평화예술센터, 미소마을, 유가초등학교 등 ‘피아노가 뭐에요?’라는 주제로 영화에 나오는 피아노 연주를 실황으로 들려주며, 피아니스트 꿈나무들의 무대, 피아노와 함께 어울리는 악기의 콜라보레이션 무대, 그리고 성악가의 노래 등의 공연을 선보였다.
김병수 달성문화도시센터 센터장은 “주민이 만들어가는 문화도시사업답게 7월에도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주민과 함께 만들어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더 많은 시민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진행에 자세한 사항은 달성문화도시센터 6월 웹진에서 확인 가능하다.
달성문화도시센터 웹진 사이트 : http://pf.kakao.com/_TZNQxj
우남희 기자(Woo795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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