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행정

추경호 경제부총리, 1년 8개월 임기를 달성 후 달성군 귀환

비슬신문 2024. 1. 14.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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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경제부총리, 18개월 임기를 달성 후 달성군 귀환

앞으로 더 기대되는 국회의원

 

경제부총리 추경호가 지난 1228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이임식을 거치고 18개월의 임기를 마무리하고 달성군으로 귀환했다.

 

2022510일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경제 수장으로 임기를 시작한 추 부총리는 당시 국내외 경제 여건이 어려워 물가 상승률이 4~5%를 넘어서고 국가채무가 1000조원에 육박하는 등의 어려운 상황을 맞이했다. 그러나 추 부총리는 이런 상황에서도 건전재정의 원칙을 지키며 미래세대에게 빚을 대물림하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

임기 동안, 추 부총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59조원 규모의 추경안을 발표하고 국회를 통과시켰다. 그러나 이후에는 재정 정책 기조를 '건전재정'으로 변경하고 지출 확대를 중단했다. 또한, 레고랜드 사태로 인한 시장 불안을 비롯한 다양한 위기 상황에서도 미리 비상 상태로 시장을 분석하고 대응하는 등의 노력으로 국가의 위기를 원만히 극복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추 부총리께서 어려운 상황에서 쉽고 편한 길이 아닌 좁고 어두운 길을 택한 결정이지만 우리나라를 위해서 재정의 흐름을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탄탄하게 자리 잡도록 방향을 바꿔준 결정"이라며 추 부총리의 결정을 극찬했다.

대중 인기의 경제정책을 배제한 이런 뚝심있는 정책은 대외 경제 여건 악화로 전세계적인 경제침체속에서도 민생 안정을 꾀했다. 올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7.4%로 우리나라 전망치 3.6%보다 2배 이상 높다.

 

추경호 국회의원의 달성군 귀환한 후에도 지역 발전에 대한 열정을 살려 지역민의 기대에 부응할 것으로 보인다. 달성군민들은 부총리 임기 동안 대구 제2국가산업단지 유치, 로봇테스트필드 확정, 대구산업선 철도 착공 예정,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달성군 이전 등의 사업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당 지지도보다는 지역 발전에 큰 기여를 한 대구 의원으로 국민들은 달성군 발전에 계속해서 기대를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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