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2024 대구광역시 달라지는 제도로 시민생활 변화

비슬신문 2024. 1. 14.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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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구광역시 달라지는 제도로 시민생활 변화

 

대구시는 2024년부터 시행되거나 변경되는 제도와 시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2024 달라지는 제도를 대구시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시민들이 손쉽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경제·생활 분야

어르신 대중교통 무료 이용 연령이 변경된다. 대구시의 버스 무료 이용 연령은 74세 이상으로 1세 낮추어지고, 도시철도는 66세 이상으로 변경됩니다.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교통비 할인이 되는 K-패스가 5월부터 시행된다. 이는 알뜰교통카드 제도가 K-패스로 변경되면서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복지 분야

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가 강화되어 참전 유공 명예수당이 월 13만 원으로 3만 원 인상되며, 독립유공자 등에게는 월 10만 원으로 인상된다. 장애인 활동지원급여 대상자 범위가 확대되어 중증장애인들에 대한 지원이 강화된다. 다문화가정 교육활동비 지원 및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가 도입된다.

 

출산·보육 분야

대구시 다자녀 우대카드 아이조아카드가 새로 발급되어 다자녀 가정에 이용료 감면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난임부부 지원이 확대되어 시술 1회당 최대 170만 원까지 지원하며, 생애 최초 난임 진단 검사비를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한다.

 

소방·안전 분야

차량용 소화기 설치가 의무화되고, 소방시설관리업이 전문과 소방시설관리업으로 분리되어 안전성이 강화된다. 다세대·연립주택에는 주택전용 간이스프링클러 설치가 의무화되며, 위험물을 저장·취급하는 사업장에 대한 예방규정 이행실태 평가가 시행돼 안전관리가 강화된다.

 

환경·위생 분야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수질검사 항목이 확대되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고품질의 수돗물을 제공한다. 동물의약품에 대한 검사 기준이 더욱 강화되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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