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행정

고령군, 대가야와 다산 파크골프장 재정비 후 재개장…지역 주민의 새로운 레저 생활 기대

비슬신문 2024. 5. 1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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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대가야와 다산 파크골프장 재정비 후 재개장…지역 주민의 새로운 레저 생활 기대

고령군 파크골프장 재개장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 5월 1일, 2개월간의 재정비 기간을 거친 후 대가야 파크골프장과 다산 파크골프장을 재개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정비는 파크골프장의 시설 개선과 환경을 개선하여 이용자들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대가야 파크골프장은 휴장 기간 동안 잔디 보호 및 복원 작업에 중점을 두었으며, 파크골프를 즐기는 데 필요한 각종 시설의 보수를 완료했다. 또한, 이용자들의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몽골 텐트를 확충하고 휴게실과 위생시설을 리모델링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다산 파크골프장은 6개월간의 시범운영을 마친 후, 이 기간 동안 발견된 문제점들을 보완하고 주차장 겸 다목적광장을 새롭게 조성했다. 이러한 개선을 통해 다산 파크골프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친화적인 공간으로 거듭나 지역사회에 최상의 서비스와 만족도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 파크골프장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관외 주민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관외 주민들을 위한 100명 인원 제한이 있으므로 사전 예약이 필수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파크골프장의 재개장을 통해 모든 군민이 편리하고 쾌적하게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파크골프장을 목표로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을 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고령군의 파크골프장은 지역 주민의 새로운 레저 생활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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