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한국자유총연맹 달성군 지회, 장사상륙작전 문산호에 오르다.

비슬신문 2024. 10. 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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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달성군 지회, 장사상륙작전 문산호에 오르다.

한국자유총연맹 대구 달성군지회(회장. 김주현)는 지난 9월 28일, 포항 장사상륙작전 승전기념관으로 안보 현장교육을 다녀왔다.

장사상륙작전은 6.25 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학도병을 포함한 국군과 유엔군이 북한군의 후방을 교란하여 북한군의 보급로 차단에 성공한 작전이다. 전쟁 기간이라 상륙작전은 군사기밀로 문서조차 남지 않았는데 1997년에 문서가 발견되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이 상륙작전에서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호국영웅들은 772여 명 된다.

김주현 지회장은 “지금 전쟁이 난다면 과연 참전할 우리의 젊은이가 얼마나 있겠는가? 나라를 지키겠다는 신념 하나로 산화한 순국선열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발 뻗고 잘 수 있는 것”이라며 다시 한번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날 자유총연맹 간부 19명과 달성 관내 북한 이탈주민 17명이 참석하여 자유와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통일안보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우남희 기자(Woo795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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