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 2016 정기총회 개최
-2016년도 기본방향과 사업추진 계획 논의
지역 새마을운동 요체인 다사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2월 29일 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2016년도 기본방향과 사업추진 계획을 논의함과 동시에 새로운 선진일류국가의 비전인 뉴새마을운동을 실천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회의에는 신숙이 부녀회장을 비롯해 채명지 군의회의장, 조성제 시의원, 신영희 군의원, 김현태 읍장 등 지역기관·사회단체 대표와 새마을 협의회원 및 부녀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하였다.
회의에 앞서 이번에 퇴임하게 된 김학식(죽곡3리), 이영애(매곡4리) 회원은 그동안 마을에서 새마을 운동의 순수한 이념에 충실하고 남다른 봉사정신과 희생정신으로 지역발전에 헌신적인 노력을 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참석자들은 감사패를 받은 두 사람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내며 그동안의 헌신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했다.
신숙이 회장은 “그동안 우리 다사읍새마을회를 물심양면으로 도와 준 회원들을 비롯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다사읍을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채명지 군의회의장은 “올 한 해도 어두운 곳을 환히 밝힐 수 있는 따뜻한 새마을회가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으며 조성제 시의원은 지역현안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언급한 후, “다사읍새마을회가 진정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구심체가 되어 달라”고 말했다.
김현태 읍장도 축사를 통해 “지난해 다사읍새마을회는 해맞이, 김장나누기 등 지역사회의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행사에 꼭 필요한 역할을 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사읍 발전에 많은 역할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회의에서는 2015년도 상·하반기 행사를 되짚어 보고 2016년도 사업추진계획 총괄에 대한 보고와 논의를 했다. 그리고, 근면·자조·협동 정신과 변화·도전·창조의 뉴새마을운동 실천키로 결의했다.
한편, 다사읍 새마을회는 옹달샘 기부 바자회를 비롯한 각종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을 통해 김장나누기, 밑반찬나누기, 집고쳐주기, 연말 불우이웃돕기, 독거노인 집청소 및 목욕봉사를 하고 있어 다사읍의 빛과 소금과 같은 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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