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1천억 투입 도로개설로 확 바뀐 달성군 마을단위 정주여건 향상, 관광명소 개발ㆍ교통 등 위상↑ 대구시 면적의 절반을 차지하는 달성군이 매년 자체 예산의 10%(1천억 원) 정도를 도로 건설에 투입함으로써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도로개설로 전원마을을 꾸미다. 달성군은 매년 도동서원터널, 문양역 진입도로 확장과 같이 도심지로부터 접근성을 높이는 사업은 물론, 개발제한구역으로 인해 개발이 불가능한 농촌 마을 단위의 도시계획도로 확충에 힘써오고 있다. 도로개설의 결과, 긴급 상황에 대한 대처가 가능해짐은 물론 깨끗이 정비된 마을에는 전원생활을 꿈꾸는 도시인들의 건축신고와 노후주택의 개량사업이 뒤따르고 있다. 지난해 32개 사업장 8.34km를 개설했고, 올해는 45개 사업장 13.5km를 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