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물, 신천 상동교까지 통(通)한다 죽곡정수장, 하루 128천톤 생산으로 신천100천만톤, 대명천25천톤, 성당못 3천톤 공급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정섭)의 ‘신천 생태 유량공급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죽곡정수장에서 수처리한 깨끗한 낙동강물이 신천에 공급돼 신천의 수질이 크게 개선된다. ‘신천 생태 유량공급사업’은 강정취수장에서 취수한 낙동강 원수를 Ⅰ등급 수준으로 수처리해 하루 12만 8천톤의 유지용수를 대명천에 2만 5천톤, 성당못에 3천톤, 신천에 10만톤을 공급해 신천의 수질을 개선하고, 쾌적한 수변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0년 2월에 착공해 2년 10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2022년 11월 말 완공했다. 공사 기간중 달성군 다사읍 죽곡마을 주민과 상인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