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슬신문

대구소방, 건조한 봄철 산림화재 조심 당부 최근 10년간 대구지역 봄철(2~5월) 산림화재가 약 62% 차지 건조 경보 발령,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번질 우려.. 각별한 주의 필요!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남구)는 최근 10년간 산림화재 10건 중 6건 이상이 봄철에 발생하고 있고, 건조 경보가 발령되는 등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대구소방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산림화재 12건 중 봄철에만 10건이 발생했다. 또 최근 10년간(2012년~2021년) 발생한 산림화재 181건 중 62%인 110건이 2월부터 5월까지 발생했고, 피해 면적은 전체 86%인 약 1.07ha가 소실됐다. 산림화재의 주요 원인은 사소한 부주의가 약 70%(126건)로 가장 많았고 미상 13%(24..

대구소방, 건조한 봄철 산림화재 조심 당부 최근 10년간 대구지역 봄철(2~5월) 산림화재가 약 62% 차지 건조 경보 발령,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번질 우려.. 각별한 주의 필요!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남구)는 최근 10년간 산림화재 10건 중 6건 이상이 봄철에 발생하고 있고, 건조 경보가 발령되는 등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대구소방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산림화재 12건 중 봄철에만 10건이 발생했다. 또 최근 10년간(2012년~2021년) 발생한 산림화재 181건 중 62%인 110건이 2월부터 5월까지 발생했고, 피해 면적은 전체 86%인 약 1.07ha가 소실됐다. 산림화재의 주요 원인은 사소한 부주의가 약 70%(126건)로 가장 많았고 미상 13%(24..

대구소방, 지난해 495,312건 119신고 접수‘1분에 1번꼴’ 2021년 하루 평균 1,357건, 전년 대비 0.7% 증가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남구)는 지난해 119신고 접수 건수는 495,312건으로 전년 대비 0.7% 증가했다고 밝혔다. 2021년 119신고는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을 보인 가운데 화재‧구조‧구급 등 현장 출동 관련 신고가 177,528건(35.8%)으로 가장 많았고, 병원‧약국‧응급처치 안내 등 각종 상담 안내 전화가 148,544건(30%), 타 기관 이관 등 기타 신고가 169,240건(34.2%)을 차지했다. 대구시민 5명 중 1명이 119에 신고한 것으로 하루 평균 1,357건, 1분에 한 번꼴로 119전화벨이 울린 셈이다. 이중 현장출동 신고는 전년보다 9.4% 증가..

대구 달성소방서, 제33회 119소방정책 컨퍼런스 발표대회 1위! 대구달성소방서는 8월 25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서 열린 ‘제33회 119소방정책 컨퍼런스 발표대회’에 참가해 1위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전국 발표대회 출전을 위한 대구 대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119소방정책 컨퍼런스 발표대회는 창의적인 소방정책 발굴로 소방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 국민의 안전을 증진하고자 매년 열리며, 달성소방서 연구팀은 ‘비화재보 출동현황과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라는 주제의 논문으로 1차 논문심사, 2차 발표심사를 거친 후 대구 1위라는 성과를 차지했다. 발표자 홍병우 구조대장은 “업무 중 틈틈이 논문을 쓰며 노력해 준 팀원과 소방서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리며, 전국 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