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행복기숙사 개관, 청년 주거난 해소 기대 대구행복기숙사가 5월 30일 개관했다. 대구행복기숙사는 대구시 수창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2층부터 지상 14층까지의 규모로 1,000명이 거주할 수 있다. 입주 대상은 대구시와 경상북도 소재의 대학생과 만 39세 이하 청년이다. 대구행복기숙사는 생체인식 출입통제시스템을 도입하여 입주생의 안전을 보장하며, 친환경 마감자재 사용과 녹색건축 인증을 받아 건물의 에너지효율을 높였다. 또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시설로 장애인 입주생의 생활환경을 고려하여 건축되었다. 기숙사에는 청년센터와 지역대학협력센터가 입주하여 멀티스튜디오, 강의실, 강당 등 다양한 시설을 제공하여 대학생과 청년들의 소통, 문화, 취·창업 활동을 지원다. 또한, 취업 준비생을 위해 면접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