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동 어린이와 함께하는 DAC플러스스테이지 북동어울림관에서 펼쳐지는 우리 음악 한마당 대구북동초등학교(교장 조태순)는 문화예술 공감교육의 하나로 9월 28일(화) 어울림관에서 대구시립예술단을 초청해 국악 공연을 펼쳤다. 대구시립예술단의 교육기부로 이루어진 이 공연은 코로나로 지친 학생들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우리 음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더 나아가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이 그 목적이다. 코로나19로 인하여 6학년만 직접 관람하고 1~5학년은 교실에서 방송으로 시청하게 된 이 공연은 실내악 ‘날으는 밤나무’를 시작으로 연주곡과 악기에 대한 자세한 설명까지 곁들여져 국악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높였다. 학생들에게 익숙한 ‘산도깨비, 검은 고양이 네로, 난감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