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슬신문

달성군, 2023년 '제4회 어울림축제' 성황리 개최 달성군장애인복지관에서 2023년 '제4회 어울림축제'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재훈 달성군수를 비롯해 김창환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장, 정계원 달성군장애인복지관장, 지역 내 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와 기념식,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달성군장애인복지관 이용인들이 2023년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솜씨와 기량을 전시하고 발표하는 자리로, 자존감 향상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며 어울림의 장을 마련했다. 어울림축제는 2020년 처음 개최되었으며, 작년 제3회부터는 사이버 갤러리와 유튜브 영상을 활용해 대면행사로 전환되었다. 작품전시회와 발표회는 예아람학교 갤러리와 ..

‘토닥ㅁ토닥 안부전화 걸어드리기’ 달성군시설관리공단, 비대면 사회공헌활동 실시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로 대면 방식의 사회공헌이 어려운 상황에서, 비대면 사회공헌활동 ‘토닥토닥 안부전화 걸어드리기’를 추진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토닥토닥 안부전화 걸어드리기’는 홀몸 어르신에게 매주 1회씩 정기적으로 전화를 걸어 건강과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 불편 해소에 도움을 주는 활동으로 지역 복지시설(효경재가노인돌봄센터)의 도움을 받아 직원 봉사자와 어르신의 1대 1 매칭을 마쳤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노인복지시설의 이용이 제한됨에 따라, 홀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사회적 단절 상황에 놓인 지역 홀몸 어르신에게 직원 봉사자들이 대화 상대가 돼 외로움을 덜어주고, 감염병 ..

달성군시설관리공단, 호텔 아젤리아 `줍킹` 봉사 달성군 소재 호텔 아젤리아 임직원들이 '줍킹'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사회 분위기가 많이 달라지면서 쇼핑, 공연, 교육 등의 문화가 바뀌었다. 그중 배달·포장 중심의 외식문화로 인해 일회용품 사용량이 증가했고 환경문제도 함께 야기됐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서 달성군시설관리공단 호텔 아젤리아(비슬산유스호스텔) 임직원은 기존의 사회공헌활동을 언택트(비대면) 봉사활동으로 전환해 지난달 28일 ‘줍킹’을 펼쳤다. 줍킹이란 쓰레기도 줍고, 워킹한다는 의미로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일석이조의 캠페인이다. 호텔 아젤리아 직원들은 산책을 하는 시민들과 함께 비슬산 일대, 테크노폴리스 내 공원에서 줍킹을 하며 환경정화 운동을 펼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