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도동서원 서원향사에서 준례(遵禮)가 가장 완벽한 도동서원 춘향(春享)으로 유교문화를 계승하다 도동서원에서는 지난 10일(음력 2월 19일), 중정일(中丁日)을 맞아 유림들을 제관으로 모시고 향사(享祀)를 지냈다. 향교에서는 초정일(初丁日)에 향사를 지내지만 서원에서는 음력으로 2월과 8월 중정일에 향사를 지낸다. 코로나가 있기 전까지는 1박 2일로 진행되었으나 코로나로, 그리고 올해 계묘년(癸卯年) 2월 춘향례(春享禮)는 코로나가 끝났지만 동재(東齋)인 거인재(居人齋)의 공사가 마무리되지 않아 당일 행사로 진행하였다. 향사의 시작은 향사 20여일 전에 망권(望圈)을 보내는 것으로 시작한다. 망권이란 제관으로 모실 유림 20여 명을 추대 받아 사전에 전화로 참석여부를 확인한 후,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