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주는 기쁨을 배우는 숲속 탐험대 생명존중을 배우는 포산초등학교 포산초등학교(교장 최학섭) 6학년 130여 명 학생들은 지난 11일, 네이처파크 현장에서 체험 교육을 진행하였다. 그동안 코로나로 단체 현장 교육을 진행하지 못했는데 코로나 이전의 일상생활이 가능해지면서 이루어지게 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구행복한미래재단’ 주관 하에 자연 속에서 동식물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교감을 통해 정서 함양은 물론,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자연과 인간생활의 관계를 이해하는 시간이었다. 학생들은 반별로 해설사와 함께 카피바라와 코아티, 앵무새를 비롯해 공작, 호랑이, 사자, 몽구스, 흑표범, 서벌캣, 타조 등등의 동물과 기름기가 많아 불에 잘 타며 자작자작 소리가 난다고 해서 붙여진 자작나무, 반송, 오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