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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신사 2

단종 복위운동으로 멸문지화를 당한 사육신 하빈(河濱) 묘골에서 만나다

단종 복위운동으로 멸문지화를 당한 사육신 하빈(河濱) 묘골에서 만나다 조선시대 왕위 계승의 일반적인 유형이 부자간의 계승이다. 차남, 삼남, 조손, 숙질, 형제가 없어 친척이 계승받는 방계도 있지만 찬탈의 경우도 있었다. 그 찬탈의 대표적인 경우가 조선 7대 임금인 세조다. 세조는 세종의 차남으로 수양대군이다. 문종이 즉위 2여년 만에 병사하자 단종이 12세의 나이로 왕위에 오르나 이름뿐인 왕이고 실질적인 권리는 숙부인 수양대군이 장악했다. 계유정난(1453)은 단종을 보필하던 황보인과 김종서 등을 제거하는 사건으로 세조가 집권하는 계기가 되는 사건이다. 단종은 왕위를 숙부인 수양대군에게 물려주고 상왕이 되나 금성대군의 난으로 노산군으로 강봉 되어 영월로 유배된다. 단종이 수양대군에게 폐위되자 집현전 학..

교육문화 2023.02.27

2022년 육신사 추계 향사 봉행

2022년 육신사 추계 향사 봉행 육신사 추계향상가 지난 22일, 달성군 하빈면 묘골 마을에 위치한 육신사 내 숭정사에는 문중과,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향사의 초헌관(初獻官)에 신임 최재훈 달성군수가 알자(謁者)를 앞세워 숭정사 안으로 입장한하고, 참인(讒人)의 뒤를 아헌관(亞獻官) 이수목 성균관 유도회 대구시 회장, 종헌관(終獻官)에 김상화 현풍 유림 원임 전교, 집례(執禮)에 조기완 조곡 서원장, 대축관에는 김수영 도동서원 원임유사가 각각 맡아 제를 올렸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사육신의 올곧은 충절의 정신 기리는 육신사 추계향사 봉행을 축하하며, 그들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본받아 살기좋은 달성군을 만들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향사에는 사육신의..

하빈면 20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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