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슬신문

2023 달성문화교차로 이팝숲속 페스타, 이팝나무군락지에서 펼치다!! 지난 4월 29일 달성군 옥포읍 교항리 이팝나무군락지에서 달성문화재단 주최로 ‘이팝숲속 페스타’ 향연이 펼쳐졌다. 교항리 이팝나무 군락지는 마을에서 100m 떨어진 평탄한 구릉지에 위치해 있으며 300여년 이상이 된 이팝나무 45여 그루가 자라고 있다. 5월 어버이날을 즈음해 쌀밥 같은 이팝꽃이 피는데 해마다 시기가 앞당겨져 올해는 4월 하순에 절정을 이루었다. 달성문화재단에서는 지역의 명소를 홍보할 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에게 찾아가는 문화행사로 부채공예, 종이공예, 케리커쳐, 폴라로이드,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컬러링북, 키링 제작 등 다양한 체험과 피아니스트, 아코디어니스트, 앙상블 이리스, 마임이스트 ‘삑삑이’의 버스킹 공연이 3..

여름으로 가는 길목, 활짝 핀 이팝나무 꽃길 곳곳에서 평년보다 빨리 이팝나무 개화, 4월 마지막 주쯤 만개 예상 달성군 군목인 이팝나무는 풍요로움을 상징 도심 곳곳에서 초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이팝나무가 개화하고 있다. 벚꽃이 지고, 비슬산 참꽃이 잎사귀를 내밀때쯤은 아쉬움을 달래줄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는 이팝나무 가로수길에서 추억을 만들어 보자. 벚꽃이 봄의 시작을 알린다면 이팝나무 꽃은 초여름이 오고 있음을 알리는 전령사라고 할 수 있다. 이팝나무는 보통 5월 초 입하(立夏)를 전후해 꽃이 20여 일 정도 피는 나무지만 올해는 따뜻한 날씨에 4월 중순인 지금 도심 곳곳에서 이팝나무 꽃을 볼 수 있다. 달성군 옥포읍 교항리에 위치한 이팝나무 군락지에 하얀 눈꽃이 펴 만개를 앞두고 있다. 옥포읍 교항리..

달성군 옥포읍 교항리, 5월의 꽃 이팝나무 눈꽃 활짝 수령 200~300년 된 이팝나무 군락지 꽃 만개로 장관 연출 달성군 옥포읍 교항리에 위치한 이팝나무 군락지에 하얀 눈꽃이 펴 만개를 눈앞에 두고 있다. 옥포읍 교항리 이팝나무 군락지는 수령 200년 이상된 이팝나무를 비롯해 팽나무, 굴참나무 등 5종의 노거수가 혼재돼있는 대구지역 최대 이팝나무 군락지로 면적은 15,510㎡(4,692평)이다. 1991년 식물의 유전자와 종(種), 산림생태계의 보전을 위해 대구광역시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제8-3호, 희귀식물 자생지)으로 지정, 관리하고 있다. 이팝나무라는 이름의 유래는 꽃이 필 때 나무전체가 쌀처럼 하얀 꽃으로 뒤덮여 이밥, 즉 쌀밥과 같다고 해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하고, 입하(立夏) 전후에 꽃이 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