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살아야 우리가 산다 더는 미룰 수 없는 자연환경보전 이상기후로 인한 가뭄·홍수·해일 같은 자연재해, 관측 이래 늘 최고라는 높은 기온, 빙하가 녹아 죽어가는 동물들과 물에 잠기고 있는 섬 등 환경과 관련된 암울한 뉴스가 해마다 들려오고 있다. 이런 뉴스들에 어떤 사람은 공포감을 느끼고, 또 어떤 사람은 무관심하게 흘려버린다. 산업화 이후 경제 발전을 이룬 나라들은 산업화에 따른 부작용으로 환경오염이 심화하고 있다는 데 공감해 국제 협의체를 만들고 대응책도 마련하고 있다. 즉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플라스틱 제품이나 일회용품 이용을 자제하며, 화석연료 사용을 최소화하려 애쓰고 있다. 이는 각 나라에서 정책으로도 시행되고 있어 가까운 미래에 좋은 성과가 있으리라는 기대를 갖게 한다. 하지만 이런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