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바람 작은 도서관에서 노래로 신나는 하루를! 우리민족은 음주가무(飮酒歌舞)를 즐기는 민족이다. 술, 노래, 춤이 우리생활 깊숙이 스며들어 있음이다. 즐거울 때나 슬플 때뿐만 아니라 힘들 때도 노래를 불렀다. 노래를 부르다보면 기쁨은 배가 되고 슬픔은 반으로 줄어든다. 상여가(喪輿歌)나 노동요(勞動謠)를 부르는 것도 그러한 까닭이다. 일반적으로 부르는 노래가 대중가요다. 대중가요는 일본에 의해 근대화가 되면서 시작되었고 트롯도 시작되었다. 트롯은 5음계를 사용하기에 한국적인 요소가 많아 누구나 쉽게 부를 수 있는 노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트롯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그 영향으로 문화강좌가 개설되는 곳이면 빠질 수 없는 강좌가 노래교실이다. 지난 1월 18일, 옥포 LH 천년나무 2단지 내에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