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노후 주택 철거시 소음·분진 대책 의무화 대구시의회 김원규 의원·황순자 의원 개정조례안 발의 김원규 대구시의회 의원(건설교통위원장, 달성)과 황순자 의원(건설교통부위원장, 달서구)이 빈집정비사업,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및 재개발, 재건축사업 시행계획인가 시 기존 주택의 철거계획서에 비산먼지, 소음 방지 및 공사장 안전관리대책을 의무적으로 포함시키는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 조례’,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 조례’일부개정안을 8일 각각 대표발의 했다. 이번 조례 일부개정안 등은 지난해부터 대구 도심 곳곳에서 많은 노후 주택단지들이 아파트로 바뀌어 감에 따라 공사현장의 주변 지역 주민들의 소음, 진동, 분진 등에 대한 피해 호소가 지속되고 있는데 따른 발빠른 조치로 보인다. 주택가 곳곳에 산재하여 도시미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