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가 만화로 다시 태어나다! 웹툰 작가 채연수씨를 만나다.. 필자는 어렸을 때 만화를 많이 봤다. 한 번 빌리면 이웃에 사는 언니가 빌린 것과 돌려가며 보느라 대출날짜를 제때 맞춘 적이 없었다. 화난 만화방 주인이 대출하지 않겠다고 해 목도리로 얼굴을 가리고 빌리러 갔던 기억이 지금도 잊히지 않는다. 그 당시 시골에서 주된 볼거리가 만화책으로 용돈의 대부분을 투자했었다. 예전에 비해 만화를 읽는 독자층이 넓어졌다. 인터넷을 통해 연재하는 웹툰이라 분량이 짧고 재미있어 장소불문하고 쉽게 읽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지면에서는 웹툰 작가로 활동하는 채연수씨를 만났다. 웹툰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어릴 때부터 공부에 관심이 없었다. 생각 없이 낙서하듯 그림을 그렸다. 그런데 낙서하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