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슬신문

천내초, 93세 6·25 참전용사 강연으로 호국정신 길러요! - 6·25 참전용사 출신 퇴직 93세 교장선생님이 들려주는 한국전쟁 역사 대구천내초등학교(교장 최성식)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6·25 참전용사 이효원 선생님의 강연을 통해 학생들에게 한국전쟁의 역사와 호국정신을 전달했다. 6월 5일에 진행된 강연은 대구사범학교 졸업 후 교사로 근무하던 이효원 선생님이 초빙되어 전쟁의 발발 배경, 전쟁의 경과 및 결과, 그리고 전쟁에서 얻은 교훈 등을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이효원 선생님은 93세로 퇴직한 초등학교장이자 6·25 전쟁 참전용사로서 경험을 나누었다. 총 75명의 4~6학년 학생들은 참전용사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며 6·25 전쟁의 참상과 호국영령들의 희생을 체감하며, 이를 통해 한민족 간 전쟁..

대구천내초, 제68회 전국과학전람회 특상 수상! 남한산성 여장에 사용된 동유의 효과를 과학적으로 밝혀내 대구천내초등학교(교장 최성식)는 지난 10월 2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하는 제68회 전국과학전람회에 참가해 4학년 김건후, 박근호 학생이 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동유박사’팀으로 출전한 김건후, 박근호 학생은 남한산성 여장의 모르타르(접착반죽)에 유동나무 열매 기름인 동유가 섞여있음을 발견하고 동유가 섞인 모르타르의 접착력, 강도, 방수력 등을 탐구했다. 여장은 성 위에 쌓은 담으로 적의 공격을 막고 공격하기 위한 군사시설로 탐구 결과 동유를 섞었을 때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접착력, 강도, 방수력이 모두 높아지고 변형방지 효과까지 있는 것을 ..

천내초, “우리의 이야기가 책으로 나왔어요“ 책 쓰기부터 편집까지 내손에서 만들어지는 나만의 책 대구천내초등학교(교장 최성식) 책쓰기동아리 책사랑부 학생들의 책 14권이 발간되었다. 책사랑부는 책을 사랑하는 초등학교 5학년 학생 14명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올해 4월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이미 7월에 ‘학교에 가요 ㄱㄴㄷ’, ‘내 마음속의 친구들’을 발간하기도 했다. 이번에 발간된 도서는 여러 동물들의 고민과 그 해결 방법이 담긴 ‘고요한 숲속 카페’, 대한민국의 여러 아이돌들을 소개하고 있는 ‘아이돌소개서’, 동생을 위해 오빠가 만든 ‘곰이의 여행’, 역사 시간에 배운 내용을 정리한 ‘대한민국 역사’ 등 각기 다른 주제가 담긴 14권이다. 이야기 구상부터 삽화제작, 표지디자인, 편집에 이르기까지의 활동들..

행복한 꿈 찾아 키워가요 꿈끼찾기 놀이 Day를 맞이하여 직업체험활동 실시 대구천내초등학교(교장 김재희)는 지난 8월 20일(목) 꿈끼찾기 놀이 Day를 맞아 전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에 대한 동기부여와 미래의 다양한 직업에 대한 정보,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직업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급당 직업 한 가지를 체험하도록 계획하여 기계공학자 외 9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정하였다. 수업 전 교실 소독을 실시하고 마스크 착용 및 최대한 책상 거리두기 등 학생 안전에 철저를 기하며, 기초적인 지식 및 정보를 습득하고 직접 체험을 해보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활동에 참여한 6학년 이유민 학생은 “슈가크레프터라는 직업을 이번 체험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고, 설탕반죽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