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에서 만나는 대통령의 나무들 저마다 사연 품고 국민들 곁으로 돌아오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청와대 개방 1주년을 맞아 '수목 탐방 프로그램: 대통령의 나무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와대 안에 있는 대통령 기념식수 35그루는 대통령들의 취향과 관심, 그리고 당시의 상황을 보여준다. 나무에 대한 해설은 책 ‘청와대의 나무들’의 저자로 청와대 안 수목에 대한 최고 전문가인 박상진 경북대 명예교수가 감수한 내용에 기초해 이루어진다. 이승만 대통령이 1960년 3월에 기념식수를 한 전나무는 당시 사진으로 볼 때 수령 10살 정도로 식수 위치는 상춘재 옆 계곡으로 추정되며, 현재 그 자리에 70살이 조금 넘은 키 25m의 전나무가 자리하고 있다. 박상진 교수에 따르면 이승만 대통령은 산림녹화와 목재자원 공급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