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500명 유망주 참가, 대한민국 수영 미래의 산실
숙박·요식업계 '특수'... 5억 원 경제 파급 효과 '톡톡'
배낙호 시장, “유소년 스포츠 메카로 김천 위상 높일 것”

[김천(경북)=더피플매거진] 대한민국 수영의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이 김천에 모여 힘찬 물살을 갈랐다.
지난 7월 29일부터 3일간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5 교보생명컵 꿈나무 수영대회’가 선수와 가족 등 3천여 명의 뜨거운 열기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유소년 인재 발굴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이번 대회는 대한수영연맹과 교보생명이 공동 주최하고 경북수영연맹이 주관했으며, 전국에서 모인 1,500명의 유소년 선수가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등 개인 종목과 단체전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매년 참가 열기가 뜨거워지는 이 대회는 대한민국 수영의 미래를 책임질 유망주를 발굴하는 중요한 등용문으로 평가받는다.
대회 기간 김천시는 스포츠 열기만큼이나 경제적 특수를 톡톡히 누렸다. 시는 선수단과 학부모, 대회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약 5억 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했다.
실제로 지역 호텔과 모텔 등 주요 숙박업소는 대회 내내 예약이 가득 찼으며, 인근 식당가는 몰려든 손님들로 활기를 띠었다. 특히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에도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김천의 우수한 농산물을 알리고 판매를 촉진하는 효과를 거뒀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전국의 수영 유망주들과 가족들이 김천을 찾아주신 덕분에 도시 전체에 생기가 넘쳤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국 규모의 유소년 스포츠 대회를 적극적으로 유치해 김천의 스포츠 위상을 높이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를 함께 성장시키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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