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봉화] '봉화 명물' 햇살품은 홍고추 수매 시작

더피플매거진 2025. 8. 5.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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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2일까지 6주간…560톤 전국 식탁 오른다
HACCP 인증 시설서 햇고추가루로 가공… 홈쇼핑 등 판로 확보
박현국 군수 “좋은 가격 형성돼 농가 시름 덜어주길”

봉화군에서 붉게 익은 봉화 대표 농산물인 홍고추 수매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봉화군


[봉화(경북)=더피플매거진] 대한민국 대표 고추 주산지인 봉화군에서 탐스러운 붉은 빛깔을 자랑하는 2025년산 홍고추의 본격적인 출하가 시작됐다.

봉화군과 봉화군조합공동사업법인은 5일, 박현국 봉화군수와 농가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홍고추의 첫 출하를 기념하는 출하식을 열고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5일, 봉화군 홍고추 수매 현장에서 박현국 군수와 30여 명의 농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하식이 열렸다. @봉화군


올해 홍고추 수매는 8월 4일부터 9월 12일까지 6주간 진행되며, 195개 농가에서 생산된 560톤 물량을 매입할 예정이다. 이는 농가에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고품질의 봉화 고추를 공급하기 위한 체계적인 공동 수매 시스템이다.

청정 자연과 큰 일교차 덕분에 뛰어난 맛과 색을 자랑하는 봉화 홍고추는 수매 후 해썹(HACCP) 인증을 받은 고추종합처리장에서 위생적으로 가공돼 ‘햇고추가루’로 재탄생한다.

봉화군에서 생산된 햇고추가루가 홈쇼핑과 농협하나로마트를 통해 전국 소비자들에게 판매되고 있다. @봉화군


이렇게 생산된 고추가루는 오는 7일 현대홈쇼핑 방송을 시작으로 다양한 홈쇼핑 채널과 전국 하나로마트 등을 통해 소비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어려운 농촌 인력난 속에서도 정성으로 키워낸 홍고추가 본격 출하되는 만큼, 좋은 가격이 형성되어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판로를 개척해 농가 소득이 안정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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