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청도] 새마을부녀회, 알뜰장터 수익금으로 ‘효’시상... 훈훈한 감동

더피플매거진 2025. 8. 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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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부녀회 주관, 3대 효행 10가구 선정
김하수 군수 “가족 가치 지켜온 소중한 본보기...정책 지원 할 것”

 

청도군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제11회 행복한 가정 실천하기’ 시상식이 열리고 있다. @청도군


[청도(경북)=더피플매거진] 할머니부터 손주까지 3대가 한집에 모여 사는 효(孝) 실천 가정을 격려하는 뜻깊은 행사가 청도에서 열려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청도군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5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김하수 청도군수와 새마을지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행복한 가정 실천하기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3대가 함께 생활하며 웃어른을 공경하고 화목한 가정을 꾸려온 청도읍 성영자·김은하 씨 가족 등 10가구가 효행 실천 가정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가 직접 운영한 알뜰 나눔 장터와 구판사업 등의 수익금으로 모든 재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얻은 결실을 다시 이웃의 효행을 칭찬하고 격려하는 데 사용하며 나눔의 선순환을 실천한 것이다.

조순계 새마을부녀회장은 “오늘 수상하신 모든 가정이 우리 지역사회의 귀한 보물”이라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는 이웃사랑과 효 문화가 우리 사회에 더욱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핵가족화 시대에 3대가 함께하는 수상 가정의 모습은 가족의 소중한 가치와 전통을 지켜온 우리 모두의 본보기”라며 “효 문화가 더욱 확산되고 건강한 공동체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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