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로 오이소!’ 사업, 국토부 공모 선정…2028년까지 67억 원 투입
화양읍 동천리 일원, 체류형 마을·문화창작소 등 복합개발 추진
경북서 유일 선정 쾌거…“지속가능한 농촌 정주 생태계 구축”

[청도(경북)=더피플매거진] 경북 청도군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25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이번 공모에서 경상북도 내에서는 청도군이 유일하게 선정돼 의미를 더했다.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은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 고유자원을 활용해 활력을 불어넣는 생활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청도군의 사업은 ‘청도로 오이소! 5도 2촌 충전소 조성사업’이다. 2026년부터 2028년까지 국비 25억 원을 포함한 총 67억 원을 투입해 화양읍 동천리 일원을 귀농·귀촌과 관광이 융합된 복합 거점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문화창작소 ‘모두정거장’ ▲농촌생활을 미리 체험하는 체류형 공간 ‘오이소 둥지’ ▲주요 생활권을 잇는 보행 테마길 ‘청도 이어가길’ 등이 조성된다.
청도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시민에게는 농촌 체험을 통해 지역 정착의 발판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에게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사업은 도시와 농촌을 잇는 새로운 삶의 방식인 ‘러스틱 라이프’를 구현하는 선도적 모델이 될 것”이라며 “도시민과 지역 주민 모두가 만족하는 지속가능한 농촌 정주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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