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읍

다사상인회, ‘다사소상공인연합회’로 거듭나다

비슬신문 2015. 4. 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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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상인회, ‘다사소상공인연합회로 거듭나다

-23, 발대식 및 사랑의 라면 전달식 개최

 

다사상권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만들어진 다사상인회가 지난 323, 다사읍 세천리 소마구식당에서 좀 더 효율적이고 발전적인 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다사소상공인연합회로 명칭을 변경하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광기 회장을 비롯해 4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김현태 읍장, 이재환 파출소장, 최종수 외식업중앙회 달성군지부장 등도 참석하여 덕담과 함께 축하를 보냈다.


 

김광기 회장은 그동안 우리 연합회는 다사상인회라는 이름으로 경로잔치, 봉사 등 나름대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라며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다사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은 물론, 지역발전에 큰 관심을 가지고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단체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김현태 읍장은 소상공인연합회의 발대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회원들의 지역사랑 노력에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라며 더욱더 애향심을 가지고 지역발전에 동참해 주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다사소상공인연합회는 2009년 다사상권 활성화 및 친목도모를 위해 50여 명의 회원들이 다사상인회라는 이름으로 발족되었으며 매년 5월 세천교 둔치에서 다사 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하는 등 지역사랑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한편, 다사소상공인연합회는 이날 발대식에 앞서 다사읍사무소에서 사랑의 라면 50상자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다사읍을 통해 달성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라면은 다사읍 관내의 독거노인, 장애인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계획이다.



 

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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