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이석원 대구달성산림조합장 “역동적 패러다임 구축, 책임경영 몸소 실천할 것”

비슬신문 2015. 4. 3.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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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원 대구달성산림조합장 역동적 패러다임 구축, 책임경영 몸소 실천할 것

-19대 조합장 취임식 개최

-책임경영과 흑자조합 전환에 큰 역할···재선에 성공

 

지난 3·11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무투표 당선된 이석원(69) 대구달성산림조합장의 취임식이 지난 323, 달서구 송현동 아델웨딩(,목화예식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19대 조합장 취임식에는 김중환 산림조합중앙회 대구경북본부장, 추흥환 조합장, 진삼술·임광질 이사, 배흥덕 옥포면노인회장, 신영철 다사우체국장, 현삼조 6·25참전유공자회 달성군지회장 등 내빈과 이·감사, 대의원, 조합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이석원 조합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조합장 약력소개, 취임사 및 축사, 꽃다발 전달, 케이크 커팅, 중식 및 다과 순으로 진행됐다.

 

이석원 조합장은 취임사를 통해 무투표 당선이라는 영광을 준 3,300여 조합원들의 따뜻한 사랑과 애정에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 이 영광은 주어진 책무를 열심히 하라는 채찍질로 받아들여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난 211개월 동안 조합장으로 재임하면서 사무실보다는 작업복으로 현장을 발로 뛰면서 결손조합을 흑자조합으로 전환, 70~80억원의 사업수주 등 책임경영을 몸소 실천했다. 앞으로 마부작침(磨斧作針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들다)의 끈기와 열정, 점적천석(點滴穿石 떨어지는 낙수가 바위를 뚫는다)의 뚝심으로 끝없는 도전정신과 역동적 패러다임으로 우리 조합의 미래를 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달성군 옥포면 교항리 출신인 이석원 조합장은 중·고등과정을 검정고시로 독학, 계명대 대학원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열정적인 학구파다. 옥포면 새마을 금고이사장, 가야대 특임교수, 계명대·계명문화대 외래교수, 5대 달성군의회 후반기 의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대구공업대 야간 외래교수로 출강하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윤근순 여사와 사이에 31녀를 두고 있다.

 

한편, 대구달성산림조합은 1962년에 창립하여 숲에서 미래 가치를 창조하고 주민의 건강을 힐링하기 위한 전도사로서 산림의 녹화를 위한 조림, 산사태 예방을 위한 사방댐 조성, 산불예방을 위한 임도건설에 힘쓰고 있으며 특히, 산주와 조합원을 위한 산림경영지도는 물론 금융업으로 예금과 대출을 통해 신속하게 찾아가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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