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행안부 평가 3년 연속 최우수… ‘재난에 강한 도시’ 우뚝
_ 호우·대설 대책 ‘합격점’… 특교세 1억 5천만 원 확보 쾌거
_ 최재훈 군수 “현장 중심 대응 체계로 군민 생명 지킬 것”

[달성(대구)=더피플매거진] 대구 달성군이 국가 재난 관리 평가에서 3관왕을 휩쓸며 ‘재난에 강한 안전 도시’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사회재난과 자연재난을 아우르는 철저한 대응 체계로 국비 1억 5천만 원까지 확보하는 실속을 챙겼다.
달성군은 지난해 행정안전부와 대구시가 주관한 각종 재난 대응 평가에서 잇따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재난 대응 3관왕’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성과는 화려하다. 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독보적인 재난 대처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어 자연재난 대책 추진(호우·대설) 분야와 대구시 주관 자연재난 관리실태 평가에서도 각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러한 성과는 보여주기식 훈련이 아닌, 실전을 방불케 하는 현장 중심의 대응 시스템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실제로 지난해 10월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일원에서 실시된 ‘안전한국훈련’은 도심형 산불이 다중이용시설로 확산하는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달성군은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280여 명의 인력을 투입,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가동하며 신속한 초동 대처 능력을 과시했다.
또한 2025년 여름철 호우와 겨울철 대설에 대비한 선제적인 안전 대책 수립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재난 유형별 매뉴얼을 정비하고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 작동 가능한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3관왕 달성은 특정 재난에 국한하지 않고 모든 위기 상황을 가정해 평소 철저히 준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빈틈없는 재난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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