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행정

장동혁 "개헌·탄핵의 강 건넌다"… '이기는 변화'로 정권 탈환 시동

더피플매거진 2026. 1. 7. 10:38
반응형

_ 12·3 비상계엄 깊은 사죄… "과거 잘못 털고 미래로"
_ 청년 의무 공천·당명 개정 추진… 파격 혁신안 ‘승부수’
_ 반(反)이재명 연대 구축… "자유민주주의 지키며 외연 확장" 

7일 국민의힘 장동혁 당대표가 기자회견을 열고 2024년 비상계엄 사태 사과와 당명 개정 등을 담은 고강도 쇄신안을 발표하고 있다. @국민의힘 갈무리


[서울=더피플매거진] 국민의힘 장동혁 당대표가 2026년 새해를 맞아 과거와의 단절과 파격적인 혁신을 선언했다. 지난 2024년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공식 사과하는 한편, 당명 개정과 청년 의무 공천제 도입 등 강도 높은 쇄신안을 내놓으며 이재명 정부에 맞설 '이기는 정당'으로의 체질 개선을 천명했다. 

장동혁 대표는 7일 오전 발표한 '국민의힘 쇄신안 발표문'을 통해 "국민의힘은 과거의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고, 오직 국민의 눈높이에서 새롭게 시작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 대표는 가장 먼저 지난 2024년 12월 3일 선포된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고개를 숙였다. 그는 "당시 비상계엄은 상황에 맞지 않는 잘못된 수단이었으며, 여당으로서 역할을 다하지 못한 책임이 크다"고 통렬히 반성했다. 그러면서 "과거의 일은 사법부 판단과 역사에 맡기고, 이제는 개헌과 탄핵의 강을 건너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장 대표는 당의 재건을 위한 비전으로 ‘이기는 변화’를 제시하며 ▲청년 중심 정당 ▲전문가 중심 네트워크 정당 ▲국민 공감 연대 등 3대 핵심 축을 발표했다. 

먼저 청년 정치 참여의 진입 장벽을 대폭 낮춘다. 다가오는 지방선거부터 '청년 의무 공천제'를 도입하고, 2030 세대의 목소리를 당무에 직접 반영하는 '쓴소리위원회'를 상설 기구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인재 영입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청년들을 주요 당직에 전진 배치할 계획이다.
 
정책 정당으로의 전환도 서두른다. 장 대표는 "정쟁이 아닌 정책으로 승부하겠다"며 매주 수요일 '민생 경제 점검 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당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을 전문가 네트워크 허브로 재탄생시키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반(反)이재명 연대'를 통한 외연 확장을 공식화했다. 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의 독재를 막아내는 데 뜻을 같이한다면 누구와도 힘을 모으겠다"며 약자·세대·정책·정치 연대를 아우르는 포괄적 연대 구상을 밝혔다. 

정치 개혁 분야에서는 '당명 개정'이라는 초강수를 뒀다. 전 당원 투표를 통해 당명을 바꾸고 당의 가치와 방향을 재정립하겠다는 것이다. 아울러 공천 비리 신고센터 개설, 비리 전력자 공천 원천 배제 등 고강도 부패 척결 의지도 내비쳤다. 

장동혁 대표는 "당원이 주인이 되는 정당을 만들어 200만 책임 당원 시대를 열겠다"며 "국민의힘이 열어갈 새로운 변화와 혁신에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다.
 

#국민의힘 #장동혁 #이기는변화 #당명개정 #청년공천 #더피플매거진

https://thepeoplemagazine.co.kr/detail.php?number=18549&thread=22r03

 

: 더피플매거진

_ 12·3 비상계엄 깊은 사죄…

thepeoplemagazine.co.kr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