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공모 사업 쫓아다니는 행정 끝내야"… '전략 중심·중장기 설계'로 군정 대전환 예고
_ 도청 신도시는 '첨단 산업', 원도심은 '스포츠 메카'로… 도농 상생 모델 제시
_ 4선 도의원·도의회 부의장 지낸 '경륜' 강조… "예산 1조 원 시대 열겠다"

[안동/예천(경북)=더피플매거진] 경북도의회 4선 의원이자 부의장을 역임한 '중량급 인사' 도기욱(60) 의원이 예천군수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그는 "단기 성과에 급급한 행정을 멈추고, 예천의 100년 미래를 설계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도기욱 경북도의원은 13일 경북도의회 다목적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천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도 의원은 이날 회견에서 현 예천군의 상황을 '정체기'로 규정하며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그는 "예천은 찬란한 역사와 문화, 그리고 경북도청 이전이라는 최고의 성장 동력을 갖췄음에도 이를 하나의 전략으로 묶어내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군정 운영 방식의 대전환을 강조했다. 도 의원은 "국비 확보라는 명분 아래 공모 사업만 쫓아다니는 수동적인 행정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지역의 미래를 먼저 그리고, 기획과 설계를 통해 현장에서 끝까지 실행해내는 '전략 중심 군정'으로 체질을 완전히 바꾸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날 '도농 복합 상생 모델'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했다. ▲도청 신도시는 기업과 산업이 공존하는 '첨단 미래산업 도시'로 육성하고 ▲예천읍 등 원도심은 육상·양궁 훈련센터 인프라를 활용해 명실상부한 '스포츠 메카'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지역 경제와 농업 분야에 대한 청사진도 내놨다. 일회성 행사에 그치던 청년 창업 프리마켓을 상설화해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촌 지역은 스마트 농업과 고품질 유통 체계 도입으로 농가 소득 안정을 꾀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밖에도 ▲예산 1조 원 시대 개막 ▲청년 일자리 창출 ▲의료·교통·주거 등 정주 여건 개선 ▲교육 중심도시 조성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
도기욱 의원은 "예천의 문제는 능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중장기적인 전략 부재 탓"이라며 "4선 도의원의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말이 아닌 결과로 증명하는 군수가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도기욱 의원은 제4대 예천군의원을 거쳐 제9대부터 12대까지 내리 4선 경북도의원에 당선된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제11대 경북도의회 후반기 부의장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의정 경험과 정치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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