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범진보 오인태, 경남교육감 '범중도' 독자 완주 선언

더피플매거진 2026. 1. 19.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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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특정 단체 주도 경선 방식 거부... "공정한 여론조사 필요"
_ "교육은 상식의 영역"... 이념 대결 넘어선 제3지대 공략
_ 교사·장학사 거친 현장 전문가, 6월 선거 판도 변화 예고

오인태 경남교육감 출마예정자 기자회견. @뉴시스


[창원(경남)=더피플매거진] 오는 6월 치러지는 경상남도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오인태 교육주권전국회의 상임의장이 기존 진보 진영의 단일화 방식에 반기를 들며 ‘범중도’ 노선 독자 완주를 선언했다.

오 의장은 19일 경상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정 단체가 주도하는 경선 방식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선거 완주 의지를 공식화했다.

그는 최근 민주노총 등이 추진하는 진보 진영 후보 단일화 과정에 불참한 배경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혔다. 오 의장은 “단일화 자체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전제하면서도, “진보 진영도 후보들이 모여 공정한 경선 기구를 만들고, 일반 여론조사 방식으로 후보를 선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특정 노조나 단체 위주로 선거인단을 구성해 후보를 뽑는 폐쇄적인 방식에는 참여할 수 없다”며 기존 단일화 룰에 대한 거부 의사를 분명히 했다.

특히 오 의장은 교육 현장이 지나친 이념 대결로 변질되는 것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했다. 그는 “교육감 선거를 진보와 보수로 나누어 편 가르기 하는 것 자체를 반대한다”며 “굳이 내 이념적 성향을 따진다면 중도 진보와 중도 보수를 모두 아우르는 ‘범중도’에 해당한다”고 스스로를 정의했다.

또한, “교육은 이념이 아닌 상식의 영역에 있어야 한다”며 “특정 단체가 인위적으로 짠 프레임에 예비후보들을 가두는 행위는 유권자인 국민의 선택권을 침해하고, 교육감 선거를 정쟁의 장으로 몰아넣는 무책임한 처사”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오 의장의 이번 독자 출마 선언으로 경남교육감 선거는 보수와 진보의 양강 구도에서 중도 성향의 유권자를 겨냥한 제3지대론이 부상하며 새로운 국면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남 함양군 출신인 오 의장은 진주교대를 졸업하고 창원 남정초등학교 교장, 경남교육청 남해교육지원청 장학사 등을 역임한 교육 현장 전문가다. 현재는 진주교대 총동창회장과 오인태 문학서재 이응·참좋은학교 연구원장을 맡아 교육 연구와 집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경남교육감 #오인태 #범중도 #교육선거 #더피플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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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피플매거진

_ 특정 단체 주도 경선 방식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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