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국세청 "실체 없는 페이퍼컴퍼니"... 소득세 45% 피하려 법인세 꼼수 의혹
_ 군 복무 중 터진 악재... 넷플릭스 신작 '더 원더풀스' 공개 앞두고 비상

[서울=더피플매거진] 그룹 아스트로 출신 배우 차은우(28)가 200억 원대 탈세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탈세 통로로 지목된 모친 명의 법인의 과거 주소지가 부모가 운영하던 장어 식당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해 상반기 차은우를 상대로 고강도 세무조사를 진행해 200억 원이 넘는 소득세 추징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의 핵심은 차은우의 모친 최 모 씨가 설립한 법인 'A'의 실체 여부다. A사는 2022년 10월 매니지먼트업으로 등록됐는데, 당시 등록 주소지가 인천 강화군 불은면에 위치한 차은우 부모의 장어 식당과 동일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A사는 지난해 12월 서울 논현동 사무실로 주소를 옮겼으나, 국세청은 해당 법인이 차은우에게 실질적인 용역을 제공하지 않은 채 외형만 갖춘 이른바 '페이퍼컴퍼니'라고 판단했다.
국세청은 차은우가 고소득자에게 적용되는 최고 45%의 소득세율을 피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세율이 낮은(약 20% 수준) 법인 A사를 통해 소득을 분산시키는 '꼼수'를 쓴 것으로 보고 있다.
'바른 생활 사나이' 이미지로 사랑받던 차은우의 탈세 의혹에 광고계는 즉각 반응했다.
신한은행은 전날 유튜브와 소셜미디어(SNS)에서 차은우가 등장하는 광고 영상과 이미지를 비공개 처리했다. 앞서 신한은행은 배우 김수현이 故 김새론과의 과거 교제 의혹 등으로 이미지 타격을 입자 차은우를 구원투수로 영입했으나, 후임 모델마저 '세무 리스크'에 휘말리며 난처한 상황에 처했다.
스킨케어 브랜드 아비브(Abib)도 유튜브 내 차은우 광고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하고, 인스타그램과 엑스(X·옛 트위터) 등 공식 SNS 계정에서 관련 게시물을 삭제하며 '거리두기'에 나섰다.
차은우는 지난해 7월 입대해 현재 육군 군악대에서 복무 중이다. 성실한 군 생활로 호감도를 높여가던 중 터진 거액의 탈세 의혹은 그의 향후 활동에 치명적인 타격이 될 전망이다.
당장 올해 공개를 앞두고 있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원더풀스'에도 비상이 걸렸다. 주연 배우의 도덕성 논란이 작품 흥행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제작진의 고심도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차은우 #탈세의혹 #장어 #페이퍼컴퍼니 #더피플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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