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단식 후 첫 행보로 양재동 농수산물 시장 찾아 물가 점검
_ "정부의 현금·쿠폰 살포가 고물가 주범"… 재정 기조 전환 촉구
_ 한동훈 징계 "절차대로", 권성동 선고엔 "최종 판결 지켜볼 것“

[서울=더피플매거진]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8일 당무 복귀 첫 공식 일정으로 민생 물가 점검에 나섰다. 그는 정부의 확장 재정 기조와 현금성 지원 정책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대립각을 세웠다.
장 대표는 이날 서울 서초구 aT센터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물가 점검 현장 간담회'에서 "경제 유기체에게 고물가는 만병의 근원이자 모든 합병증의 원인"이라며 "물가가 서민들의 일상을 위협하고 있는데도 계속해서 현금을 살포하는 것은 당뇨 환자에게 설탕물만 먹이는 것과 같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간담회에 앞서 장 대표는 송언석 원내대표, 임이자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장 등 당 지도부와 함께 인근 하나로마트를 방문해 장바구니 물가를 살폈다.
장 대표는 "달걀 한 판이 1만 원을 넘어가고, 사과는 작년 대비 20% 이상 올랐다"며 현장의 심각성을 전했다. 이어 "고물가의 원인 중 하나는 현금과 쿠폰 등이 시장에 너무 많이 풀리는 것"이라며 "농수산물 가격 안정의 핵심은 수급 조절과 유통 구조 개혁이지, 현금 살포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도 "소비 쿠폰식 포퓰리즘 정책은 물가 상승을 부추길 수밖에 없다"며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고환율·고물가 대책이 있으면 이미 했을 것'이라고 발언한 것은 국민 불안을 가중시키는 무책임한 태도"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고물가·고환율 대응을 위한 '여야정 민생 연석회의' 구성을 제안했다.
◇ 한동훈 징계엔 "절차대로"… 권성동 선고엔 "특검 필요"
장 대표는 한동훈 전 대표의 제명 징계안 의결 여부를 묻는 질문에 "지금 중요한 것은 민생"이라며 말을 아끼면서도, "절차에 따라 충분한 시간이 주어졌고, 절차대로 진행하겠다"고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중재 요청에 대해서도 선을 그은 셈이다.
한편, 권성동 의원이 통일교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것에 대해서는 "최종 판결까지 지켜보겠다"며 신중한 태도를 취했다.
그러나 수사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며 장 대표는 "수사 과정에서 여당(민주당) 인사의 이름이 거명됐음에도 특검은 수사를 뭉개고 있다"며 "야당(국민의힘)이 주장하는 '통일교 게이트 특검'은 반드시 관철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개혁신당과의 특검 공조 의지도 재확인했다.
단식 투쟁 이후 예상보다 빠른 복귀에 대해 장 대표는 "엄중한 시국 상황을 고려할 때 한시라도 빨리 복귀해 제 역할을 하는 것이 맞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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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단식 후 첫 행보로 양재동 농수산물 시장 찾아 물가 점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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