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민주-조국혁신당, 지방선거 전 합당 ‘불발’… 이언주 “부모 찬스 공정하지 않아”
_ 조국혁신당 내 성비위 문제 해결 촉구… “가해자가 큰소리 치나”
_ 정청래 대표 향해서도 “결단력 부족, 유튜브 영향 너무 받아” 직격탄

[서울=더피플매거진]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지방선거 전 합당 논의가 최종 무산된 가운데,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조국 대표와 자당 지도부를 향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내며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최고위원은 전날(10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앞두고 진행한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이재명을 지키기 위해 입당한 당원과 윤석열이 싫어 입당한 당원에게 조국은 ‘내로남불’의 상징”이라며 합당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 “부모 찬스 표창장, 공정하지 않다”
이 최고위원은 조국 대표의 자녀 입시 비리 의혹과 관련해 ‘공정성’ 문제를 정면으로 거론했다. 그는 “조 대표가 검찰로부터 과도한 수사를 받았다는 점에서 동정심이 가는 건 사실”이라면서도 “그렇다고 해서 조 대표가 없던 일로 처벌받은 것도 아니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절차적 문제가 없다고 해도, 자기 부모가 대학에 있어 표창장을 받는 게 공정하냐고 묻는 젊은 당원의 말이 있었다”며 “나는 그 말이 맞다고 본다”고 소신을 밝혔다.
조국혁신당 내부의 도덕성 문제도 도마 위에 올랐다. 이 최고위원은 “합당 문제를 떠나 조 대표가 당내 성비위 문제를 해결했으면 좋겠다”며 “가해자가 뭔데 큰소리를 치고 아직도 버티고 있느냐”고 직격했다.
화살은 민주당 지도부로도 향했다. 이 최고위원은 정청래 대표를 향해 “대표께 합당이 도움이 안 된다고 말했지만 별다른 반응이 없었다”며 “유튜브나 주변 사람들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 같고, 스스로 결단하는 리더십은 보이지 않는다”고 쓴소리를 뱉었다.
한편,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일 국회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직후 “지방선거 전 합당 논의를 중단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정 대표는 다만 “연대와 통합을 위한 추진준비위 구성을 결정한다”며 지방선거 이후 통합을 추진하겠다는 여지를 남겼다. 이는 당내 반발 여론을 고려한 ‘속도 조절’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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