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11일 지도부와 함께 창조경제혁신센터·서문시장 방문… ‘원팀’ 행보
_ 스타트업엔 “혁신 생태계 지원”, 상인들에겐 “시설 현대화” 한목소리
_ “제발 먹고살게 해달라” 상인들 절규에… 추경호 “혼신 다해 정책 마련”

[대구=더피플매거진]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추경호 국회의원(대구 달성군)이 설 명절을 코앞에 둔 11일, 장동혁 당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함께 지역 경제의 최전선인 창업 현장과 전통시장을 잇달아 방문하며 광폭 행보를 보였다. ‘보수의 심장’ 대구에서 당 지도부와 호흡을 맞추며 바닥 민심을 훑고, 정책 구상을 구체화하는 모양새다.
이날 오전 추 의원은 장동혁 당 대표, 송원석 원내대표 등과 함께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를 찾아 스타트업 대표들과 마주 앉았다.
추 의원은 “대구 경제가 다시 뛰기 위해서는 창업 벤처와 청년 기업가 정신이 살아나야 한다”며 “여러분의 창업 열정과 아이디어가 규제나 자금 문제로 꺾이지 않도록 마음껏 꽃피울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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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추 의원과 지도부 일행은 대구의 민심 1번지 서문시장으로 이동했다. 명절 대목임에도 불구하고 고물가와 경기 침체 여파로 시장 분위기는 다소 무거웠다.
추 의원이 시장 골목에 들어서자 상인들은 반가움과 동시에 “경기가 너무 안 좋다”, “제발 대구 경제 좀 살려달라”며 절박한 심정을 토로했다.
특히 서문시장은 추 의원이 지난달 31일 상인연합회 간담회 이후 열흘 만에 다시 찾은 곳이다. 당시 상인들은 ▲주차장 확장 ▲아케이드 설치 ▲노후 냉난방 시설 교체 등을 건의한 바 있다.
추 의원은 이날 현장을 다시 점검하며 “건의해 주신 시설 현대화 방안들을 잊지 않고 꼼꼼히 챙겨, 상인과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쾌적한 시장 환경을 만들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추 의원의 이러한 행보는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다. 출마 선언 이후 그는 대구 소상공인회, 벤처기업협회 등 14개 주요 직능 단체와 릴레이 간담회를 가졌고, 칠성시장과 반야월시장 등 대구 전역의 전통시장 9곳을 돌며 강행군을 펼치고 있다.
추 의원은 “민생 현장은 대구 경제의 근간이자 시민들의 일상이 숨 쉬는 곳”이라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탁상공론이 아닌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혼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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