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행정

장동혁 "절윤(絶尹)은 민주당 프레임… 배현진 징계 번복 없다"

더피플매거진 2026. 2. 2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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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국민은 과거보다 미래·민생 원해"… 내부 투쟁 대신 정책 전환 강조
_ 최고위서 배현진 징계 재논의 불가 확정… 오세훈엔 "5선 도전 역사상 없어" 견제구
_ 정청래 회담 제안엔 "진정성 의심"… 제명된 한동훈 출마 변수엔 "대응 전략 짤 것"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 공천 혁신 서약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서울=더피플매거진]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당 안팎에서 제기되는 '절윤(절연 윤석열)' 요구를 일축하며 민생 우선 기조를 재확인했다. 또한, 배현진 의원에 대한 징계 취소 가능성에 선을 긋고, 오세훈 서울시장의 행보에 견제구를 날리는 등 당내 리더십 확립에 나섰다. 

장 대표는 24일 오전 채널A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과거에 머무는 것은 민주당이 파놓은 프레임"이라며 "거기(절윤 논쟁)에서 허우적대면 국민의 마음에서 멀어질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들께서는 절연에 대한 논쟁으로 싸우는 것보다 민생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어떤 방안이 있는지 답을 원한다"며 "미래와 고통받는 문제 해결에 집중해야 효능감을 드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당내 계파 갈등을 잠재우고 정책 정당으로의 전환을 꾀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당내 뜨거운 감자인 배현진 의원의 징계 문제에 대해서는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장 대표는 "우재준 최고위원이 징계 취소를 논의하자고 해 어제 최고위에서 다뤘으나, 다시 거론하지 않기로 했다"며 "배 의원 징계 취소를 당에서 다시 논의할 일은 없다"고 못 박았다. 앞서 중앙윤리위원회는 배 의원에게 당원권 정지 1년의 징계를 내린 바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요구한 '윤석열 세력과의 절연'에 대해서는 날 선 비판을 가했다. 장 대표는 "지금의 위기와 문제에 대해 정확하게 진단하고 있는지 이해하기 어렵다"며 "지선(지방선거)을 앞두고 '진다'는 얘기를 반복하는 게 선거에 어떤 도움이 되겠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대한민국 역사상 서울시장 5선 도전은 없었다"며 "지금은 서울시를 어떻게 바꿀지 비전을 제시하는 데 집중할 시기"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는 차기 대권 잠룡이자 당내 중진인 오 시장의 정치적 행보를 견제함과 동시에, 당의 단합을 저해하는 발언을 차단하려는 의지로 해석된다.
 
한편, 장 대표는 당에서 제명된 한동훈 전 대표의 6·3 재보궐 선거 독자 출마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한 전 대표가) 출마하게 된다면 그런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우리 당이) 승리할 수 있게 선거 전략을 잘 짜보겠다"고 말했다. 

경기지사 선거와 관련해서는 "유승민 전 의원이 당내 상황 탓에 불출마한다는 것은 맞지 않다"며 "경쟁력 있는 후보와 좋은 정책으로 승부하면 해볼 만하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제안한 행정통합 관련 대표 회담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장 대표는 "오늘 법사위에서 관련 법안을 강행 처리한다면 회담 제안의 진정성을 묻고 싶다"며 "진정성이 있으려면 밀어붙이기식 입법부터 중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배현진 #오세훈 #한동훈 #정청래 #더피플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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